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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새마을 사건」축소 말라
새마을 비리사건을 계기로 5공화국 하에서의 각종 비리·부정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치열해져 13대 총 선의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6일 김영삼·김대중씨 등 전 야당 총재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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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달의 여성지
『여성중앙』은「전대통령 전두환 일가의 사람들, 영부인 이순자 일가의 사람들」과「전경환·손춘지 부부와 5캐럿 다이아반지」를 통해 숱한 소문을 낳았던 사건들의 진상을 소개.『샘이 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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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당 대표회담 성과에 민정-신민 모두 "시큰둥"|노대표-16기 이상 육사출신의원 8명 회동에 정가관심
○…전두환대통령은 17일 충청북도를 순시하고 각계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『북한이 얼마나 살기 힘든지는 김만철씨 일가족이 생명을 걸고 사선을 넘은 것을 보면 안다』 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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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범가장일가 오찬초청
○…전두환대통령은 4일 광주시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청회의실에서 각계 인사 1백50여명과 함께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「6년 인연」을 지닌 모범가장 최근오씨(38·전남장성읍기산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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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교선생님되는게 꿈이었다"
전두환대통령은 어린이 날인 5일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KBS-TV의 특별방송 「앞으로, 앞으로」프로그램에 출연해 선행모범어린이, 소년·소녀가장등 50명에게 다과를 베풀며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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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가 들러 젖소 사육장 등 둘러봐|전 대통령 스위스방문 이모저모
【제네바=고흥길 특파원】구주 순방 중 주말을 맞은 전 대통령 내외는 13일 낮(한국시간 13일 밤)숙소인 로잔에서 10여km 떨어진 뷔용의 세페 마을을 찾아 스위스 전형의 한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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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"남의 의견도 수용하는게 정치다"|신민당 이민우총재|대담〓송진혁 정치부장
서울종노구 인의동에 있는 11층빌딩의 10층과 11층에 세들어있는 신민당사의 총재실에는 「태화」라고 단 두글자만 쓴 액자와 기미독립선언문을 국한문 혼용으로 쓴 액자가 걸려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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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할린교포여인-서울 남동생 42년만에 일본서 극적인 상봉|전대통령 오찬중인 일수상관저 옆 의원회관서
전두환대통령이「나까소네」(중회근강홍) 수상주최 오찬을 끝내고 수상관저를 떠날 무렵인 7일 하오3시관저에서 불과1백m정도떨어진 의원제1회관 1층면회실에서는 42년만에 만나는 사할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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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싸웠다「올림픽10위」|백만 시민 "환영"
『싸웠다. 이겼다, 그리고 돌아왔다』 세계스포츠 10강 진출의 위업을 이룬 LA올림픽선수단이 개선하던 날 전국은 뜨거운 환영과 자랑스런 기쁨의 물결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됐다. 단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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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는 즐거운 스포츠일가"|농구 김화순과 골프 김승만씨집
○…스포츠일가로 유명한 여자농구스타 김화순(동방생명)가족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. 이들 5명의 가족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내일의 정진(정진)을 다짐했다. 『우리 집안은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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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대통령 여정스케치|봉고대통령 껴안으며 우의확인
22일 낮 가봉의 수도 리브레빌의 레옹음바 국제공항에 도착한 전두환 대통령은 「봉고」대통령과 어깨를 껴안으며 반가와 했고, 영부인 이순자여사도 영접나온 「레미안」수상부인 및 「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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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선전씨 집성촌|경남 합천군 쌍책면 하신리
청계산을 휘감아 도는 한강의 물줄기가 초여름 햇살을 받아 고깃 비늘처럼 번쩍인다. 경남합천군 쌍책면 하신리. 시조 환성군의 30세손인 완산군파의 후손둘이 5백년가까이 내리 살아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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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오공화국 일년|전대통령의 하루|「인의 장막」제거 "모두 만난다"
전두환대통령의 하루는 당일에 시작돼 익일에 끝난다. 새벽 일찍 일어나 보통 밤12시를 넘겨서야 자리에 들기 때문이다. 직주의 거리가 없기도 하지만 24시간이 완전히 공적시간이고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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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담당 보좌자리가 단돈천불에 흔들흔들
단돈1친달러(70만윈)로 미국대통령의 안보담당특별보좌관이란 어마어마한 자리가 흔들리고 있는것은 미공직자의 청렴결백의무가 얼마나 엄격한가를 보여주는 한 보기이다.「낸시」여사와의 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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″난세엔 엄벌이 치국 이치″
민정당의 이재형대표위원은 8일 돗자리사건과 관련된 당직개편을 위해 청와대에 갔을 때 전두환대통령이 종제 구속사건에 언급하면서 『대통령측근이고 일가라고 무리한 것을 하려고 하면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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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의 한국승인 미서 설득하도록 타임지 회견
【뉴욕5일 로이터·AP=연합】전두환 대통령은 5일 한반도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괴의 김일성과 회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. 전대통령은 이날 발행된「타임」 지와의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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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대통령의 숨은 얘기 수록
천금성씨가 집필한 전두환대통령의 전기 「황강에서 북악까지」(사진)에는 그동안 미공개 되었던 전대통령의 소년시절과 5·16혁명 때의 숨은 얘기 등이 수록되어 있다. 전대통령일가가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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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들어가도록 설득
○…21일 전두환 장군을 대통령으로 추대한 전군지휘관들은 회의를 마친 뒤 하오5시 육군의관에서 전 장군을 위한 「리셉션」을 베풀었다. 이 자리에서 전 장군은 6시10분까지 1시간1